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첫 컴백을 맞았다.
킥플립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컴백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킥플립은 데뷔앨범 이자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으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27만 6881장을 기록해 ‘K팝 슈퍼 루키’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국내 시상식에서 2관왕도 달성했다.
동화는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었던 건 팬분들 덕분”이라며 “활동 마무리하고 멤버끼리 숙소에서 ‘팬들에게 멋진 무대로 보답하자’고 이야기했다.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계훈은 “이번 앨범 목표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이라며 “1등 하게 된다면 아카펠라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킥플립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를 발매한다. 앨범엔 타이틀곡 ‘프리즈’를 포함해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일렉트리시티’ ‘컴플리케이티드!!’ ‘코드 레드’ ‘하우 위 킥플립’까지 총 7개가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에는 동현, 계훈, 동화, 민제가 5번트랙 ‘컴플리케이티드!!’에는 아마루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