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째즈는 오는 30일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1월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킨 ‘모르시나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모르시나요’는 발매 이후 멜론 실시간 차트 최고 2위, 톱100 차트 최고 3위에 이어 일간, 주간 차트에도 안착했으며 지니 실시간 차트 1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벨365 차트 내 벨소리 및 컬러링 부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자인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모르시나요’는 조째즈란 원석을 발견해 준 노래이기도 하다. 그는 허스키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유했으며, 지난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 만에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입증받았다.
그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신곡 후보들을 살짝 귀띔한 바 있다. ‘사랑’과 ‘한잔의 노래’를 열창, 패널들은 “두 노래의 분위가 다른데 둘 다 너무 좋다”며 신곡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재까지도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는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상황. 그가 신곡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더불어 ‘사랑’과 ‘한 잔의 노래’ 중 어떤 노래로 컴백 할지 관심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