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원숙은 홍진희와 윤다훈이 전등사에 다녀온 사이 비빔밥을 먹었고, 이를 들은 홍진희는 “그거 (김)혜수가 보내준 거야”라고 언급했다. 이어 홍진희는 “한 달에 한 번씩 나한테 식료품을 보내준다고 했잖아. 내가 강화도로 오던 날 새벽에 나한테 비빔밥을 보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혜은이는 홍진희에게 “김혜수도 한 번 불러봐”라며 섭외 러브콜을 보냈고, 박원숙은 “걔가 올까? 근데 우정이 있으면 올 거야”라고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