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말미에는 아이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아이들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맺고, 최근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팀명을 변경해 활동 중이다.
아이들의 멤버들에 대해 매니저는 “달라도 다른데 어떻게 재계약을 체결했는지”라며 “뭉치면 엉망이다”라고 ‘전참시’를 통해 펼쳐질 비글 매력을 예고했다. 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아이들 멤버들은 새로 이사한 민니의 집에 모였다. 널찍한 거실과 키치한 장식품, 색색깔의 옷이 진열된 드레스룸은 물론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 곳곳 조부모님이 태국 현지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재벌 출신다운 취향이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집 거실에 모여 식사를 한 아이들 멤버들은 재계약 비하인드 관련 운을 뗀다. 전소연은 “저희 멤버들 아마 다 그럴 거다. ‘아이들은 우리 다섯이 만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해 7년 우정과 의리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