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의 아들 시우 군이 남다른 신체능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혜림이 친정이 있는 홍콩에 방문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 가족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길거리에서 태권도 버스킹을 진행했다. 태권도 선수인 남편 신민철은 3단 스핀 발차기까지 선보여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시우 군도 부채를 들고 아빠와 음악에 맞춰 동작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원더걸스 엄마 닮아서 그런지 박자 감각이 좋다”고 감탄했다.
시우 군은 상당한 높이의 발차기까지 선보였다. 이소룡과 비슷한 패션을 입은 시우 군을 보며 액션배우로 거듭날 것 같다는 말에 우혜림은 “너무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