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유승옥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모델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30일 모델디렉터스는 유승옥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프로필을 공개했다. 모델디렉터스 신영운 대표는 “방송인, 배우, 모델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유승옥은 단순한 모델이나 배우를 넘어, 멀티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을 확장해갈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기존 전속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옥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국내외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톱5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아일랜드’, 영화 ‘조작된 도시’,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배우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모델디렉터스는 국내외 모델 에이전시 운영, 연기, 음악,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회사다. 배우 이수현, 모델 유하빈, 서지수, 가수 김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