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지구 반대편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기업이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부터 장기적 헬스케어 지원까지 진심 어린 나눔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지역에 감기약, 소화제 등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수석은 ‘정(鼎)다운 수석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위탁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의 생계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를 기부했다.
동아에스티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약 3천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 동아에스티는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건강한 사회와 지구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