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13. 가수 에일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2일 에일리 SNS에 결혼식 당일 영상을 게재하고 “여러분 일리 결혼했어요~! 수많은 하객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4월 20일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축하해 주러 오신 양가 가족 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 분들,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함께 하진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전했다.
사진=에일리 SNS 캡처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 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 달라”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에일리는 지난 20일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에일리와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시훈은 약 1년 교제한 끝에 지난 20일 결혼했다.
다음은 에일리 결혼 소감 전문.
여러분 일리 결혼했어요. 수많은 하객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4월 20일 웨딩마치를 올렸어요. 축하해주러 오신 양가 가족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분들,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진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 해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과 에일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준중해 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 해주세요. 행복하게 살아볼게요.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