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T엔터테인먼트, 감동이엔티 제공.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와 김경민이 지난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린 장애인 공감주간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신곡 ‘건강박수’ 무대를 통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장애인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 가수는 지난 10일 ‘건강박수’를 발매하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와 함께 ‘박수치고, 고기 먹고, 기부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기부 문화를 제안하며 음악을 통해 건강과 나눔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박수 관계자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자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노현태와 김경민은 전국의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나눔과 공감을 실천하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