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김대호가 그토록 바라던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호는 이날 아침 일찍 눈을 뜨자마자 “마을 쪽 길을 따라 걸어보고 싶다”고 말한 뒤 숙소를 나섰다. “왜 나가냐?”는 최다니엘의 질문에 김대호는 “나만의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저씨들이 20시간 이상 계속 붙어 있는 건 무리”라며 간절하게 호소했다.
김대호는 방송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프리한 여행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 친구랑 가도 똑같다. ‘공항에서 봐’ 하는 거지”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