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고급 워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2/ 배우 차은우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는 “차은우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소중한 일상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는 위로를, 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은우는 첫 단독 사진전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피해 돕기, 소아암 환우 지원, 루게릭 환우 지원 등의 성금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행보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