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혼인신고를 했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최시훈과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다.
앞서 에일리는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