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햄들 내가 유도했던 부산으로 다시 와삤다아입니꺼 반겨주이소’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한국에서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당시 마음속 고향, 부산을 찾았다.
추성훈은 동아대학교에 도착해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예전에 운동했던 유도장을 방문한다. 그러나 유도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씁쓸해하는 추성훈. 그는 “유도가 인기가 많이 없어졌나?”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간 추성훈, 제작진은 한 사진을 건넨다. 바로 추성훈의 미소년 시절 사진인 것. 추성훈은 “이거 못생기지 않았냐”며 경악한다. 그러자 제작진은 “리즈 시절 아니냐”고 의아해했고, 추성훈은 “내가 여자라면 이런 남자 안 좋아한다”며 “전성기는 지금”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