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언급했다. 현재 신혼집에 들어갈 가구, 가전 등을 준비 중이라는 김지민은 “혼수를 같이 하냐”는 최성국의 질문에 “저희는 (결혼 비용을) 반반으로 하기로 했다. 반반으로 하다 보니까 어제 저녁에 갑자기 더치페이를 하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이어 “4월 말쯤 제가 먼저 (입주를) 한다. 준호 씨가 집이 없어서 2월에 집에서 나와서 지금 오피스텔 구해서 사는데 사실상 4월에 제가 그 집에 들어가면 합쳐도 되지 않냐. 그런데 혼자 몇 개월 더 살아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