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6연속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7일 기준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이 발매 당일 6만 9291장 판매되어 3월 1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데뷔 앨범 ‘피어리스’부터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언포기븐’, 미니 3집 ‘EASY’ 그리고 전작 ‘CRAZY’까지 모두 해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로써 한국에서 발매한 여섯 개의 앨범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HOT’의 인기도 뜨겁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일본 ‘데일리 톱 송’ 차트 기준, 음원 공개 당일(14일)에만 6만 4527회 재생됐다. 이는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에서 미국, 캐나다를 이어 3위에 해당한다. 또한 3월 15일 자 일본 ‘데일리 톱 송’ 94위로 이틀 연속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