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서강준과 진기주가 김신록을 향해 매서운 칼날을 겨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8회에서는 또 한 번의 공조를 펼치는 정해성(서강준)과 오수아(진기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7회 방송에서 정해성과 오수아는 세 번째 괴담의 진실을 파헤쳤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이사장실에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피아노를 연주했다. 두 사람은 ‘도’에서만 소리가 나지 않은 것에 의문을 품었으나, 시간이 부족해 그곳을 빠져나와야 했다.
이 가운데 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정해성과 오수아가 본격적으로 학교 비리를 밝히기 시작했다. 특히 정해성은 해당 사건이 동생 안유정(박세현)과도 관련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날을 곤두세운다.
서명주(김신록)와의 대립도 불가피해졌다. 학교 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사장 서명주를 상대로 두 사람이 벌일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