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생존 경쟁 콘텐츠 '하드코어 서버'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드코어 서버'는 모험가들의 기존 캐릭터 외 전용 캐릭터로 다른 모험가들과 경쟁하는 콘텐츠다.
프리시즌은 검은사막 출시 당시 클래스 4종인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자이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서버 입장 후 지급되는 기술 포인트로 기술을 습득하고 각 클래스의 전승, 각성을 선택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모험가는 프리시즌 기간 하루 2시간 동안 '하드코어 서버' 입장이 가능하다. 대사막 지역에서 다른 모험가를 공략하거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생존 점수'와 의뢰 진행으로 '의뢰 점수'를 모아야 한다.
획득한 점수는 안전 지역 '신비로운 빛'에서 '봉헌'으로 '하드코어 증표'로 변환할 수 있다. 모은 증표의 수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모험가들이 보유한 생존 점수는 특정 시간마다 집계돼 랭킹이 결정된다. 시즌 종료 시 랭킹에 따라 칭호와 보상을 지급한다. 서버 1위 모험가는 칭호 '초월자', 크론석 500개, 불멸의 향수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