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의 세계랭킹이 23위까지 올랐다.
1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지난주 28위에서 5계단 점프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개막전 준우승으로 후도 유리(일본)를 밀어내고 일본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신지애와 임진희(28위)만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고진영(8위), 유해란(9위), 양희영(13위)은 제자리를 지켰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1~14위는 바뀌지 않았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