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배우 권민아 / 사진=일간스포츠 DB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 실장으로 취업했다.
권민아는 9일 자신의 SNS에 “이제 진짜 곧 오픈이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권민아 실장 찾아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월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취업한 근황을 알렸다. 당시 권민아는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해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규모의 이 피부과는 3월 오픈이다.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노래 ‘심쿵해’ ‘짧은치마’ 등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AOA 탈퇴 후인 지난 2020년 리더 지민으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으며 타 멤버들은 이를 방관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