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차기작으로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7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애 배우의 무대인사를 보고 홀린 듯 따라나갔던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제훈은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제훈은 “로코나 멜로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매우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훈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멜로 작품은 2018년 방송된 ‘여우각시별’이다. 이제훈은 “저도 작품을 하다 보니까 장르물로 계속 선택하게 된 것 같다”며 “저도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작품으로서 인연이 잘 안된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다음 작품은 꼭 반드시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저도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출연한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제훈은 M&A 팀 팀장 윤주노 역할을 맡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