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5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자기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앞서 4회 방송에서는 괘종시계와 관련한 두 번째 괴담이 공개됐고, 해성이 그 괴담에 대해 파헤치던 중 학생회실에도 같은 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해성은 학생회실에 들어가기 위해 임원이 되기로 했고, 그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
5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발신자 불명의 전화를 받는다. 해성은 수상한 인물이 누구인지 가늠하기도 전에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만나자는 그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다. 과연 이 만남이 극의 어떤 반향을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해성은 눈앞에 놓인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금괴 추적에 브레이크가 걸린 해성이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해성은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고 학교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또한 이 전화를 시작으로 더욱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고 기대가 모인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