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고블린의 행진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황금의 저주를 받은 자, 아바리스'가 출현하며 생성되는 고블린 수도 증가한다. 고블린을 처치해 등급을 올리고 평판을 쌓아 더 큰 보상을 해제할 수 있다.
새로운 변종 고블린도 등장한다.
고행 단계에서 옵두사이트를 포함한 제작 재료를 떨어뜨리는 '혐오스러운 엑토르', 금의 주인으로서 지옥 물결 도중 동전 무더기와 변종 잉걸불을 떨어뜨리는 '황금빛 남작', 보석과 룬 등을 지니고 다니는 '반짝이는 프림'을 만날 수 있다.
은화의 수호자인 '호기심 많은 멀', 사망 시 여러 고블린으로 분리돼 전설 아이템 등 보상을 떨어뜨리는 '탱탱한 사이러스', 신화 고유 아이템과 벼락불을 얻을 수 있는 '화려한 늙다리 페드릭'도 나타난다.
새로운 변종 고블린들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영원의 영역과 시즌 영역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