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박미선 SNS
방송인 박미선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3일 자신의 SNS에 “사기도 힘들다는 화이트 딸기 시루”라며 “남편이 조심조심 들고 온 수고 덕에 호사스런 생일상이 됐다”고 남편이자 방송인 이봉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 살 더 먹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싶어 챙기는 게 귀찮았는데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요새 부쩍 느낀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생일에 가족들의 선물이 아주 감동이었다”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인사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그는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