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들어 보이는 김연경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흥국생명 김연경이 1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 1위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5.3.1 coolee@yna.co.kr/2025-03-01 17:20:30/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연경(흥국생명)이 패배에도 활짝 웃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관장과 흥국생명의 경기를 마친 뒤 정규리그 여자부 1위 시상식을 열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6일 2위 정관장이 GS칼텍스에 지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이 열렸다.
비록 흥국생명은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졌지만, 선수들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5세트에 교체 출전해 서브만 두 차례 넣은 김연경은 트로피를 번쩍 들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은퇴 선물 받는 김연경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흥국생명 김연경이 1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경기 뒤 정관장 선수들로부터 은퇴 기념 선물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3.1 coolee@yna.co.kr/2025-03-01 18:41:08/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달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고, 정관장은 김연경에게 기념 액자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