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포스터.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미키 17’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24만 80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4405명이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2019년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키 17’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