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4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인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사전등록 입장권 판매한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오는 3월 2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최대 75% 할인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3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5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다. 코엑스와 (사)대한제과협,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베이커리 관계 업체 150개사 300부스가 참여하며 원부재료부터 베이커리 완제품까지 베이커리 매장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특별기획관 ‘하우스 오프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국내의 트렌디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확정되며 베이커리 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밤 식빵’으로 유명한 패스트리 맛집 ‘르빵(Le Pain)’이 참가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45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베이커리를 소재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 입장권을 최대 75% 할인하는 ‘사전등록 티켓’은 3월 2일까지 구입 가능하며 ‘얼리버드 티켓’ 할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6일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25% 할인해 판매한다.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입장권을 구매하면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 카카오, 티켓링크, 틱고(TICKGO)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코엑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베이커리·디저트 산업뿐만 아니라 커피 산업과 트렌드까지 한자리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관계자는 “베이커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방문할 수 있도록 티켓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베이커리 산업에 대해 영감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