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현지 생중계한다.
생중계 대상은 일본프로야구(NPB) 팀들과 7차례 연습경기가 대상이다. 3차례 연습경기(21일 세가사미, 22일 세이부, 24일 요미우리 2군) 그리고 각 구단들과 치르는 '구춘 대회' 4경기(26일 세이부, 27일 소프트뱅크, 3월 1일 오릭스, 2일 롯데 자이언츠)까지 모두 생중계로 팬들께 전달된다.
7경기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KBSN스포츠 출신 베테랑 캐스터 강성철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계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