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방송캡처.
방송인 송은이가 유재석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를 찾았다. 유재석은 ‘서울예술대학교’ 91학번 동기인 송은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저는 방연과였고 송은이는 연극과였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제가 기억하는 20살 유재석과 한 추억이 있다. ‘KBS 공채된 친구’라고 해서 봤더니 어깨가 여기까지 올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언제 그렇게 했냐”고 말했다. 송은이는 “비주얼은 이미 스타가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외전이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