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꽃
두산 베어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황경태가 활동명을 한태경으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한다.
6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은 이 같이 밝히며 “한태경은 깊은 감성과 진정성을 지닌 잠재력 있는 신인 배우다. 그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태경은 “선수 시절 경기장에서의 몰입과 감정 표현이 연기와 닮았다고 느꼈다. 오래전부터 연기에 대한 도전을 꿈꿔왔고, 이제야 용기를 내어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태경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가 야구장에서 보여줬던 열정이 연기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