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희원 SNS
구준엽의 아내인 배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폐렴이 아닌 패혈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 현지 매체 이핑뉴스는 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패혈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사망한 서희원은 일본에 도착한 지 1~2일 후에 심한 기침 증상이 나타나 폐렴으로 이어졌고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
서희원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ECMO(체외막산소요법)를 투여받기 전에 사망했고, 이 병원에서 사망 원인으로 폐렴이 아닌 패혈증이라고 진단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이날 대만중앙통신(CNA) 등을 통해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유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치고 고인의 유해를 대만으로 옮길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