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방송최초 6시간 누워서 찍은 브이로그(+이상형월드컵32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누워서 보내는 하루 일상을 담았다.
이날 한가인은 ‘남자 배우 이상형 월드컵 64’강을 진행했다. 한가인은 손석구와 변우석이 후보로 나오자 “못 고른다. 이거 어떻게 고르냐”며 소리쳤다. 한가인은 “손석구님은 ‘나의 해방일지’를 재미있게 봤다. 변우석 님은 완전 대형 강아지다. ‘선재 업고 튀어’”라며 10분 동안 고민했으나 이내 나쁜 남자가 취향이라며 손석구를 선택했다.
16강에서 손석구와 이준호가 맞붙자 한가인은 “사실상 결승”이라며 웃었다. 한가인은 “준호 씨가 했던 작품에서 ‘킹더랜드’도 그랬고 왕으로 등장했던 작품도 역할이 너무 멋있었다”며 이준호를 선택했다.
대망의 결승전에는 이준호와 한석규가 후보로 올라갔다. 한가인은 “왜 이렇게 진이 빠지냐. 재미있을 줄 알았다”며 투덜거리다가 결국 한석규를 우승자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