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1000m에서 16위에 그쳤다.
김민선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 15초 2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출전 선수 20명 중 16위.
27일 주 종목인 500m 경기를 앞둔 김민선은 이날 1000m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강수민(서울시청)이 1분 14초 86으로 5위에 올랐고, 이나현(한국체대)이 1분 15초 06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1500m 디비전B에나선 정재원(의정부시청)과 오현민(아이티앤)은 각각 6위와 10위에 올랐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