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지드래곤의 새 예능 ‘굿데이’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청바지입니다. 그래서 누가 E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출연해 대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성, 호시, 도겸은 MBTI I고 승관 혼자 E였다. 승관은 대성에게 “지드래곤 선배님도 I시냐”고 물었고 대성은 E라고 대답했다. 이에 승관은 수줍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시는 김태호 PD가 연출하고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MBC 새 예능 ‘굿데이’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승관은 “지드래곤 선배님 옆에 붙어보겠다”고 말하자 대성은 “근데 E라고 나처럼 이렇게 잘 보듬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얄밉게 대답했다.
이어 대성은 ‘굿데이’에 대해 “우리도 아직 그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만 들었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자세히 모른다”고 전했다. 승관은 ‘굿데이’에 대해 “무조건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