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이 ‘검은 수녀들’ 지원사격에 나선다.
1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검은 수녀들’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스페셜 GV에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등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장 감독은 주연배우인 송혜교, 전여빈, 권혁재 감독과 김태성 음악감독이 함께 특별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 팀은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 CGV 영등포에서 최초 GV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권혁재 감독이 참석,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GV는 모두 영화 상영 후 진행된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