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에 재출격한다.
이효리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1월에도 ‘완벽한 하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이상순의 DJ 발탁을 축하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효리의 재출연은 약 2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부부의 유쾌한 케미를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상순 역시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가 만들어준 찌개는 다 좋아한다. 요즘 국도 잘 끓여주고 너무 좋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완벽한 하루’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