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 RPG'를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테일즈런너 RPG는 원작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테일즈런너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와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블로믹스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든 이용자에게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초원'과 '밍밍' 캐릭터 2종 및 게임 재화와 픽업 소환권 등이 포함된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게임 재화, 소환권 등이 담긴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8일까지는 특정 시간 접속 시 보상을 주는 '온타임 이벤트'와 앞으로 추가되길 바라는 원작 캐릭터를 묻는 설문조사 '최애 캐릭터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상훈 테일즈런너 RPG PD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사랑받은 게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