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부르며 등장, 추위에도 꿋꿋하게 노래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얘가 딱 1년에 한 번씩 나온다. 올 초에도 신곡 들고나왔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동안 새로운 막내 지예은이 들어왔다”고 규현에게 지예은을 소개했다. 규현은 먼저 악수를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멤버들이 “구면이냐?”고 묻자, 지예은은 “뵌 적 있다. 집에 간 적 있다”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이 술렁이자 지예은은 “그런 게 아니라 방송에서 갔었다. 우동 만들어 주셨다”고 급하게 수습했다.
이후 멤버들은 완벽한 겨울을 즐기기 위한 코스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를 진행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 겨울 코스 중 하나를 고른 뒤 그곳에 모일 멤버 수를 놓고 홀, 짝을 골라야 한다. 첫 번째 코스의 주제는 겨울 실내 놀거리 핫플레이스 찜질방과 피시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