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 최근 겪은 교통사고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순실은 새벽에 부산에서 강의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2차선 도로에 방전된 차를 못 보고 받아버렸다고. 방송에서 공개된 사고 후 차량은 내부 구조물이 다 드러나 보일 정도로 부서진 상태였다. 이순실은 “쇄골 1개, 갈비뼈 3개가 나간 상태다. 지금도 내가 죽을 힘을 다 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털어놨고, 이를 본 김숙은 “병원은 가신 거냐”며 걱정했다.
이에 이순실은 “병원에 한 4일 입원하고 도망쳐 나왔다. 병원에서는 답답해서 못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