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는 장갑석 감독과 양지인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2024 파리올림픽 25m 권총에 출전하는 사격 대표팀 양지인과 장갑석 감독이 대화하고 있다. 2024.7.26 hwayoung7@yna.co.kr/2024-07-26 22:08:09/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21·한국체대)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국제사격연맹(ISSF)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지인이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의 네 번째 수상이다. 앞서 진종오가 2008년과 2014년에 이 상을 받았고,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2012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양지인은 파리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제르바이잔 바쿠 월드컵 1차 시리즈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