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하고 ‘보아 원스 오운’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을 소개했다.
보아는 오는 12, 1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연다. 데뷔 24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공연으로 원조 퍼포먼스 퀸 보아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SNS는 콘서트 홍보의 일환으로 볼 수 있지만 6개월 만에 업로드한 게시물이라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앞서 보아는 무분멸한 악플에 휩싸이다 경찰에 수사까지 의뢰했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언급하며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