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손해영(신민아)과 결혼식을 올린 김지욱(김영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손해영은 편의점 알바생이 김지욱인 줄 알고 장난을 쳤지만, 알바생은 변우석이었다. 변우석은 “또 이러시네. 바뀐 지가 언젠데. 저번 알바도 이렇게 괴롭혀서 그만둔 거죠?”라고 물었다.
이어 3개월 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손해영이 변우석을 김지욱으로 착각하자 변우석은 “그 사람 그만뒀을걸요. 그래서 내가 뽑힌 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변우석은 손해영 캐리어의 네임택을 보고 “손해영 씨?”라고 부르며 “택배 찾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손해영은 변우석의 외모를 보며 “편의점 점장님이 미감이 좋으시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