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최우식이 야심차게 내놓은 뚝배기불고기의 늪에 빠진다. 점심 영업부터 저녁 영업까지 핫한 뚝배기불고기의 인기에 엄청난 주문이 밀려든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차분히 고기와 야채를 준비한다. 고민시의 도움을 받아 당근의 위치를 파악한다. 고민시는 “왜 당근이 없지?”라며 손질 안된 당근을 꺼내 빠르게 손질한다. 최우식은 그 옆에서 대파를 썰었다.
불고기에 버무릴 양념을 만든 최우식은 당면을 불린다. 최우식은 “우리 좀 괜찮지 않았니”라며 고민시에게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영업이 개시되고 첫 주문도 예상해 낸 최우식은 오늘의 셰프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맛깔스럽게 담아냈다.
그러나 또다시 주문이 밀리기 시작한다. 점심 1부 영업에 뚝배기불고기만 9개가 들어온 것. 최우식은 “뚝불은 계속 더하자”라며 기계처럼 만들어 낸다. 그러다가 힘에 부치는 듯 그는 “살려줘”라고 말한다. 주방 사정도 모른 채 추가로 3개가 더 들어오고. 총 12개의 뚝배기불고기를 조리하게 된 최우식은 “끝까지 가보는 거야”라며 침착하게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