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밝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You deserve it(그럴 자격 있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황정음은 어딘가를 응시한 채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는 황정음이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후의 게시물이라서 눈길을 끈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 소식은 지난달 22일 처음 알려졌으며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불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발표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아들을 낳았고,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최근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