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사내 응급처치 강사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GKL 사내 응급처치 강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물놀이 시설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을 마친 뒤 아이들에게 구급가방을 선물했다.
이미선 GKL 안전경영실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기업, 안전한 레저시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외국인 카지노 특성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격을 소유한 14명의 사내 응급처치 강사를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