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21일 극장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6.18/ 가수 출신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한다. 지상파 예능 출연은 무려 15년 만이다.
‘푹다행’ 제작진은 13일 일간스포츠에 “김준수가 ‘푹다행’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촬영 및 방송 일자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준수는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한 그는 ‘푹다행’에서 일일 일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무인도 호텔 운영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