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한 배우 유재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유재명은 작품에서 흉악범 김국호 역을, 조진웅은 형사 백중식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유재명은 조진웅에 대해 “조진웅은 형사 역할이나 선이 굵은 연기들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정말 잘 어울릴 거라고 믿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어서 아주 든든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같은 부산 출신이고 저랑 세 살 차이인데 조진웅이 연기를 할 때 ‘참 좋은 배우다’라고 생각했다. 이전부터 워낙 특출난 인물이어서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노 웨이 아웃’은 지난달 31일 디즈니 플러스와 U+모바일tv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두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