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27/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결혼설을 일축했다.
풍자는 27일 자신의 SNS에 한 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내로서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라는 문구가 담겼다.
사진=풍자 SNS
이에 대해 풍자는 “네? 새 인생 안 살아요. 아니에요”라며 결혼설을 즉각 부인했다.
트렌스젠더 유튜버로 유명해진 풍자는 방송으로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덩치 서바이블-먹찌빠’, ‘내편하자2’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