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스토어 홍대를 찾은 시민이 '갤럭시Z 플립6'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공개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 플립6'(이하 갤Z플립6)와 '갤럭시Z 폴드6'(이하 갤Z폴드6)의 이동통신 3사 최대 공시지원금이 2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이통 3사는 12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갤Z플립6와 갤Z폴드6에 최대 24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걸었다. SK텔레콤은 8만~24만5000원, KT는 6만~24만원, LG유플러스는 6만6000~23만원이다.
이에 유통 채널이 별도로 보장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3만6750원이다.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공시지원금은 사전 판매 개통일인 19일께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갤Z플립6는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256GB 모델은 148만5000원, 512GB 모델은 164만3400원이다.
갤Z폴드6는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으로 나왔으며 256GB 모델은 222만9700원, 512GB 모델은 222만9700원, 1TB 모델은 270만4900원이다.
사전 판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