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원더랜드’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원더랜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총 23만 77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6만 8802명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만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공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같은 기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18만 7928명(누적관객수 141만 8630명)을 동원하며 2위에 랭크됐다. 3위에 오른 ‘그녀가 죽었다’는 9만 3321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113만 4094명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