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개최한다.
‘니엘의 샤한 밤’은 니엘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정기 공연 시리즈로 미리 선정된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니엘과 스페셜 게스트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솔직한 이야기를 소통하는 뮤직 토크쇼다.
이번 공연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 ‘여름’, ‘시간’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꾸며지며 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그룹 2PM의 찬성이 게스트로 함께해 ‘시간’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돌 선후배인 두 아티스트는 지난 2017년 일본에서 개최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알타보이즈’는 니엘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에서 함께한 두 사람이 이번 공연에서 나눌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니엘은 지난 2023년 6월 ‘첫 만남’을 주제로 ‘니엘의 샤한 밤’ 첫 공연을 개최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특별하고 개성 있는 브랜딩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연말 진행된 두 번째 공연에서는 2회에 걸쳐 ‘꿈’과 ‘도전’이라는 테마로 한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뜨겁다. 티켓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